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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KBS뉴스통신사 - 박선원 의원 등 기자회견, 12.3 내란...성역없는 빠른 수사가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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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원 의원 등 기자회견, 12.3 내란...성역없는 빠른 수사가 답이다 직권남용, 특수공무집행방해죄 경호처 직원들에 대한 즉각적인 소환과 체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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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12.2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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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원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내란진상조사단(단장 추미애)의 박선원 간사 등은 22일 기자회견을 갖고, 12.3내란과 관련해 새롭게 밝혀진 몇가지 사실을 기반으로 조속한 수사를 촉구했다. 

박선원 간사에 따르면 “대통령 경호처 차장이 직접 관리하고 있는 삼청동 안가에서 그간 알려진 것과는 달리 방첩사, 수방사, 특전사 사령관 외에 많은 지휘관급 장성들이 빈번히 회합을 가졌다”며 “그 방법은 세 사령관 외 한두명의 장성이 더 참석하는 방식”이라고 밝혔다. 

또 “12.3내란시 군의 작전계획 문건은 부대배치 계획부터 언론보도 통제계획까지 상세하게 작성돼 있을 것으로 작성된 장소는 정보사 소속 판교사무실일 가능성이 높다”며 “정보사 소속 판교사무실은 수많은 언론보도로 인해 비닉성이 사라진 만큼 즉각적인 압수수색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강호필 지상작전사령관에 대해 “초고속 승진을 거듭했으며 4성 장군 부대에 대한 그간의 관행을 깨고, 여러차례 윤석열과 김용현이 부대에 방문했으며, 12.3내란 당시 김용현의 마지막 화상회의에 참석자”라며 “본인 행적에 대한 의문을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김현태 특전사 707특임단장에 대해서는 “지난 9일 이례적으로 개인 기자회견을 열었고, 부대원들에 대한 안타까움을 밝혔지만, 당일 임무와 김용현으로부터의 추가적인 임무여부를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지난달 28일 국회 국방위에서 밝힌 8월 8일, 9일 충남 계룡시 구룡대 골프장에서 가진 부사관 및 영관급 장교들과의 골프가 707특임단 소속과 함께였다는 정보가 있다며, 이것이 사실이라면, 부사관이나 영관급 장교의 격려자리가 아니라, 내란 준비 혹은 모의과정이었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또 윤석열이 주말마다 이용한 군 골프장은 도감청을 피하기 위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박의원은 “윤석열씨는 헌법이 정한 수사와 탄핵절차에 일절 응하지 않고 있다”며, “경호처 직원들은 지금 직권남용이자 특수공무집행방해죄를 범하고 있는 현행범들인 만큼 즉각적인 소환과 체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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