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왕진 국회의원 |
서왕진 국회의원(조국혁신당, 비례대표)이 17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을 통해 조국혁신당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서왕진 최고위원 후보는 서두에서 “올해 창당한 조국혁신당은 ‘3년은 너무길다’를 모토로 윤석열 검찰 독재에 정면으로 맞섰고 22대 총선에서 야권의 대승을 이끌며 탄핵의 쇄빙선 역할을 해냈다”고 말했다.
이어 서 후보는 “16일 구치소로 향하는 조국의 뒷모습을 보며 슬픔과 분노가 교차했지만 조국혁신당은 멈추지 않는다. 12명의 국회의원과 16만 당원동지들이 조국혁신당을 굳건히 지키고 당에 부여된 시대적 소명을 실천해나가야 한다”며 출마 의지를 밝혔다.
서 후보는 최고위원 후보로서 윤석열 검찰독재 조기종식이라는 조국혁신당의 임무를 반드시 실현하고, 정권교체와 대한민국 대개혁의 예인선이 되겠으며, 당의 내실을 다지며 다가오는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에 대비하겠다는 약속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서 후보는 “김선민 당대표권한대행을 포함한 12척의 쇄빙선과 16만의 당원들과 함께 뛰겠다. 당원들에겐 자랑스러운 조국혁신당을 국민께는 유능한 혁신정당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국혁신당 최고위원에 출마한 서왕진 국회의원은 (사) 환경정의 사무처장, 환경정의연구소장, 서울특별시청 정책특보·비서실장, 서울연구원 원장을 역임했고, 지난 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순번 12번으로 국회에 입성했다.
22대 국회 개원 이후에는 조국혁신당 정책위의장, 혁신정책연구원장, 광주시당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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