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부산 북구을)은 제22대 국회가 시작된 이후 여소야대 정치권의 극한 정쟁 속에서도 민생 현안과 입법 등 활발한 의정 활동으로 언론사와 민간 싱크탱크로부터 잇따라 상을 받는 등 주목을 받고 있다.
박성훈 의원은 2일, 자유기업원(원장 최승노)이 선정하는 2024년도 '제14회 자유경제입법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이 선정한 '2024 대한민국 최우수 법률상‘과 20일 쿠키뉴스가 선정한 ‘2024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이어 올해만 3번째 수상이다.
자유기업원은 매년 연말, 그해에 자유주의를 빛낸 각 분야의 인물을 선정해 감사의 의미를 전하는 시상식을 진행한다. 시상은 △자유경제입법상 △자유경제자치대상 △자유경제교육상 △자유기업인상 △자유인상 △자유등대상으로 총 6개 부문이다.
박 의원은 최대주주에 대한 할증 과세를 폐지하는 법안을 발의함으로써 원활한 가업 승계를 통한 장수 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자유경제입법상’을 수상했다.
앞서 박 의원은 글로벌 기술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국가 핵심기술의 부정한 유출을 방지하고 고의적인 산업기술 침해행위에 대해선 배상액을 높이는 내용의 ‘산업기술보호법 개정안’을 발의해 머니투데이로부터 최우수 법률상을 받았다.
또, 쿠키뉴스가 뽑은 ‘2024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된 바 있다.
박 의원은 국가 살림을 책임지는 기재위 국정감사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중점으로 투자와 고용촉진 등 경기 부양을 위한 정부 정책을 되짚어 보고 개선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기획재정부 장관 및 경제부총리에게 자영업자가 처한 상황을 설명하고 과감한 채무조정과 취업·재창업 연계 프로그램을 추진하라고 요청했다. 글로벌 경제위기 속 정확한 경제 지표 파악을 통한 전략 정비에 대해서도 조언했다.
박성훈 의원은 “정치의 본질과 목적은 국민이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고 국회의원이 국익과 민생을 위한 의정 활동을 하는 건 너무나도 당연한 일인데 상까지 받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수치로 보는 경제보다 국민이 체감하는 경기가 더 어렵고 막막한 상황인 만큼 앞으로도 민생 회복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대한민국의 발전과 국민 행복을 위한 활동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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