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세웅 신부는 “너희는 말할 때에 ‘예’ 할 것은 ‘예’하고, ‘아니오’ 할 것은 ‘아니오’라고만 하여라. 그 이상의 것은 악에서 나오는 것이다” /사진=조종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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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추진협의회(민추협) 결성 39주년 기념식이 5월 22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렸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국회도서관 대 강당에서 열린 민주화추진협의회 결성 39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사에는 민주화추진협의회 공동이사장 권노갑, 민주화추진협의회 공동이사장 김 덕룡, 했으며 인사말에는 민주화추진협의회 공동회장 김무성, 민주화추진협의회 공동회장 이 석 현, 인사말을 했다.
민주화추진협의회의 역사적 교훈과 미래지향적 가치 함세웅 신부는 “너희는 말할 때에 ‘예’ 할 것은 ‘예’하고, ‘아니오’ 할 것은 ‘아니오’라고만 하여라. 그 이상의 것은 악에서 나오는 것이다” (마태오5,37)를 설명했으며 김영삼, 김대중 두 분 전 대통령에 대한 기억을 함께 공유하며 한 자리에서 마음을 다하고 정성을 다해 사랑과 평화의 인사를 나누며 민주주의 실현과 남북의 평화공존을 위해 함께 다짐하자고 했다.
 민주화 추진 협의회 결성 39주년 기념식에 전 새누리당 당대표 김무성,국민의힘 당대표 김기현 의원 등이 참석했다./사진=조종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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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추협은 선명 야당을 표방한 신한민주당(신민당) 창당으로 이어졌고 신민당은 1985년 12대 총선에서 제1야당으로 부상했으며 제도권 진출에 성공한 신민당은 재야 세력과 함께 민주화운동을 더 강하게 했으며 지난해 1987년 직선제 개헌을 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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