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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2023년도 본예산 역대최대 2,420억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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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2.2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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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이 19일 울릉군의회의 의결을 거쳐 2023년도 본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인 2420억 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울릉군제공



울릉군이 19일 울릉군의회의 의결을 거쳐 2023년도 본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인 2420억 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보다 220억 원(10%)이 늘어난 규모이며,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2,385억 원, 특별회계는 35억 원이 편성됐다. 

군은 세계적인 경기침체 속 물가상승에 따른 경기 하락이 우려되는 만큼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목표로 예산을 편성했으며, 분야별로는 ▵문화 및 관광분야 256억 원 ▵환경분야 209억 원 ▵사회복지․보건분야 243억 원 ▵교통․지역개발 분야 355억 원 등이며, ▵농림해양수산분야가 408억 원(16.85%)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 ▵지역 소멸 대응기금사업에 129억 원(어울림문화센터, 스노 멜팅, 울릉 삶터 건립, 치유숲 조성 등),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장승벽, 구암, 도동2리 까끼 등)에 106억 원, ▵어촌 뉴딜 300 사업에 73억 원(학포, 통구미), ▵도동∼저동 관광지 연계 순환도로개설에 55억 원, ▵권역단위 거점 개발(평리마을)에 9억 원,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8억 원 등이 편성됐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2023년도 예산은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과 주민 불편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 편성에 중점을 두었다”며 “내년은 민선 8기 주요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인 만큼 새울 릉으로의 도약을 위해 군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국·도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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