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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주 의원. GKL, 징계 74건으로 기관 중 최다 “최근 5년간 문체위 소관 공무원 및 기관 임직원 징계 48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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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0.1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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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유정주 의원(문화체육관광위·여성가족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산하 문체부, 문화재청을 비롯한 소속기관과 산하기관의 5년간 직원 징계 건수가 481건으로 연평균 약 100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유정주 의원(문화체육관광위·여성가족위)이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 9월까지 직원 징계 현황은 481건에 달했다.

전체 징계 중 파면, 해임, 강등, 정직 등 중징계는 145건으로 30% 정도를 차지했고, 감봉, 견책, 경고 등 경징계는 336건으로 70%를 차지했다. 특히 성비위와 관련한 징계 현황이 전체 징계 중 39건으로 8%를 차지했다.

기관별로 보면 그랜드코리아레저(GKL)이 74건으로 가장 많았고, 영화진흥위원회가 40건, 한국체육산업개발(주)가 36건, 한국콘텐츠진흥원 26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1건의 순이었다.

유정주 의원은 “연간 100건 가까이 징계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은 기강이 해이한 것을 방증하는 것과 같다”고 말하며 “문체부는 본부를 비롯한 산하기관들에 대해 기강을 바로잡고 이런 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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