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회창 전 총재 지지모임 창사랑 전국연합 윤석열 후보 지지 선언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정권교체라는 대 국민적 여망을 이루고자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동지 여러분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는 1997년 제15대 대통령선거 당시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한 이회창 총재를 지지하고자 만들어진 팬클럽 창사랑 전국연합 회원들입니다. 

제20대 대선을 코앞에 둔 오늘 우리는 대한민국의 정치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비운의 주인공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를 지지하는 회원들로서 뜻을 하나로 모아 이곳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캠프를 찾아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고자 합니다. 백척간두 누란지위에 처한 자유대한민국을 바로 세워 줄 유일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승리를 위해 견마지로 하기 위해서입니다.

우리가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는 다름이 아닙니다. 윤석열 후보는 평생 검사로 재직하는 동안 부정부패를 척결해왔고 권력의 외압에 흔들리지 않는 강직함은 물론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는 평소의 소신과 투철한 국가관을 겸비한 후보입니다. 특히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의 가치를 존중하는 유일한 보수후보로서 우리가 존경하고 사랑하는 이회창 전 총재의 정치철학을 잘 계승할 것이라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주지하시다시피 문재인 정부는 역대 최악의 무능정권이었습니다. 운동권 출신 집단 권력 사유화 카르텔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한 채 정치 경제 사회는 물론이고 외교 안보 무엇하나 제대로 작동시키지 못하고 5년간 허송 세월만 보냈을 뿐입니다. 듣지도 보지도 못하던 소득주도성장 이론으로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모든 국민들에게 고통만 가중시켰고 연이은 부동산 정책의 실패와 탈원전 정책의 실패 그리고 K방역이라 자화 자찬하던 코로나19 방역까지 총체적으로 실패한 정권이었습니다. 

그런데도 5년 전 온갖 선전 선동으로 문재인정권을 탄생시킨 좌파 운동권 세력들은 반성은커녕 이 무능한 내로남불 정권을 연장시키려 온갖 획책을 다 하고 있습니다. 운동권 좌파 정권의 5년 연장은 곧 자유 대한민국의 파국의 길임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정권교체가 곧 구국의 길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저들은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정치공작을 해서라도 정권을 찬탈해 봤던 경험의 DNA가 흐르는 집단이라는 것입니다. 

선거의 판세가 어려워졌다는 것을 감지한 더불어민주당은 정치교체라는 요설로 국민을 향한 혹세무민 하고 있으며 급기야 오늘 새로운 물결을 주창하던 김동연 후보와의 영혼 없는 권력 나눠 먹기 야합을 하였습니다. 이에 우리는 국민 여러분께 간절한 마음으로 경종을 울립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정권교체를 외쳐주십시오. 법과 원칙과 상식이 바로 선 정의로운 나라를 위해 기호 2번 윤석열을 선택해 주십시오.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위해 기호 2번 윤석열을 끝까지 외쳐주시기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며칠 전 이회창 전 총재께서 중앙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말씀하신 천추의 한을 만들지 말라는 권언을 천금같이 받들기 위해 3월 9일 정권교체가 이뤄지는 순간까지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