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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 대변인, 오전 현안 서면 브리핑 -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회 지각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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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0.3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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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 대변인

공수처 출범 법정 시한으로부터 107일만입니다. 학수고대(鶴首苦待)하다가, 학수탈대(鶴首脫待) 할 지경 공정한 추천과 합리적 판단이 신속하게 이뤄지길 거듭 촉구합니다. 우려해온 야당의 ‘비토권 악용’이 현실이 된다면 더불어민주당은 국민 뜻을 받들어 책임 있는 판단과 행동에 나설 수밖에 없다.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한 판결 소식, 윤석열 검찰총장 사건개입 의혹이 불거진 총장 최측근의 친형 뇌물수수 사건에 대한 압수수색 보도 등 공수처 설치가 시급하고 절박한 이유가 연일 언론을 통해 쏟아지는 상황이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공수처를 위헌기관이라 간주하는 인사를 공수처장 추천위원으로 추천하고, 최장 120일짜리 시간 끌기용 특검을 주장하는 등 본질을 왜곡하고 국민을 호도하고 있으며  ‘정의의 파수꾼’을 자청하지만 ‘정의의 훼방꾼’ 노릇을 하고 있는 꼴이다. 

진실과 정의로 가는 가장 빠른 지름길은 공수처 특검이라는 느린 길로 굳이 돌아갈 이유가 없으며 성역 없는 검찰 수사와 권력기관 개혁을 향한 국민의 오랜 염원을 국민의힘은 더 이상 외면하지 말아 주시길 바랍니다. 

‘지역상생을 위한 지역균형뉴딜’, 국가균형발전의 전기를 마련하게다
오늘부터 우리당은 매주 ‘지역상생을 위한 지역균형 뉴딜 현장최고위원회의’를 진행 오늘 광주·전남, 전북 지역을 시작으로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충청, 강원, 제주, 수도권까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장을 찾게다.

코로나19라는 미증유의 상황에서 우리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나가야 합니다. 추격형 경제에서 선도형 경제로, 탄소의존 경제에서 탄소중립 경제로, 불평등 사회에서 포용사회로 도약하겠습니다. 한국판 뉴딜로 대한민국의 대전환을 추진하겠습니다.

 그 중심에는 지역균형뉴딜이 있습니다.
지난해 말 우리나라 수도권의 인구가 전체 인구의 50%를 넘었습니다. 지역상생과 국토균형발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 국가 발전의 중심축을 옮겨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를 줄이고, 국가가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 지역 특성에 맞는 뉴딜 사업을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활기를 불어넣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현장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지역 곳곳 국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겠습니다.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확인하겠습니다. 입법과제와 예산 확보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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