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정치
이낙연 후보, 수해 현장 방문 봉사활동 실시 “ 특별재난지역선포·복구지원금 현실화 등 통해 이재민 도울 것”
KBNS 뉴스통신사
신고 인쇄 스크랩 글꼴 확대 축소
승인 2020.08.13 10:02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강원도 철원, 충북 음성에 이어 12일 전북 남원, 전남 구례, 경남 하동 수해 복구 현장 지원 봉사활동에 나섰습니다.

선거활동을 중단하고 수해 지역들을 찾아 피해 상황을 살피고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 후보는 “지난주 발표된 7개 시군 외 수해 발생 지역에 추가로 특별재난지역선포가 있을 것”이라며“복구지원금을 상당 부분 현실화하고 임시주택을 신속하게 마련하는 등 이재민들이 몸과 마음을 추슬러 다시 일어나실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이 후보는 현장 상황을 살피며 “빠른 시일 내에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며 “과거에 마련된 피해 지원금 지급 기준이 현실과 동떨어졌다는 지적이 있는데 주택, 농작물 등 피해에 대한 복구지원금 지급 기준 역시 상당 수준 현실화시켜 실질적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기·수도 복구도 관계 기관에서 서두르고 있는데 과거에 비하면 응급복구속도가 빨라지고 있어 11일 기준 61%까지 복구 완료됐다”며 “생수 공급, 식사, 그리고 만성질환 등으로 약 드시는 분들 약품 공급에도 차질이 없어야 할 것”이라며 세세한 부분도 놓치지 않도록 주문했다.


 
임시주택 문제에 있어 “복구 과정이 ‘대피소-임시주택-주택복구’ 3단계로 진행되는데 과거에 6~7평 컨테이너 박스였다면, 문재인 정부 들어 지붕이 있고 화장실, 샤워실, 싱크대 등이 포함된 7~8평 구조로 지원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임시주택이 신속하게 마련될 수 있도록 독촉할 것이며 원하시는 경우 주택을 가지실 수도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밝혔다.

[ Copyrights © 2016 KBNS뉴스통신사 All Rights Reserved ]
 
신고 인쇄 스크랩 글꼴 확대 축소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 주간 검색어
  • 현재 검색어
  1. FEARLESS -Japanese Ver.
  2. 국회 4
  3. 양우진 1
  4. 울릉
  5. 이상용 3
  6. 송진호
기간 : 현재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