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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칠승 의원, 현행 국군의 날 기념일 한국광복군 창설일로 변경해야” 「국군의 날 기념일, 한국광복군 창설일로 변경 촉구」 결의안 대표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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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8.1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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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칠승 의원 
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병) 권칠승 국회의원은, 현행 국군의 날 기념일을 대한민국임시정부의 한국광복군 창설일인 9월 17일로 변경할 것을 촉구하는 「‘국군의 날’ 기념일 변경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10월 1일로 지정된 현행 국군의 날은, 1956년에 제정한 것으로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 육군의 38선 돌파를 기념하는 의미로 정해진 날이다. 하지만 현행 국군의 날이,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뿌리가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있음을 명시한 헌법정신과 국군의 역사적 뿌리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지속되었다.

권 의원은 「‘국군의 날’ 기념일 변경 촉구 결의안」을 통해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다는 헌법정신을 반영할 수 있도록, 현행 국군의 날 기념일을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정식 군대 한국광복군의 창설일인 9월 17일로 변경할 것을 촉구했다.

권 의원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정식군대인 한국광복군의 창설일을 국군의 날로 지정할 때, 대한민국 국군의 정통성과 뿌리를 제대로 기억하고 기념할 수 있다.”며 “이는 역사를 바로 세우는 과정이며, 우리의 인식과 기억 속에서 역사가 바로 설 때, 국가의 정체성과 미래가 바로 설 수 있을 것”이라고 결의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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