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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농아인협회, 계양을 송영길 후보 지지선언 - 송영길 후보, “우리는 모두 예비 장애인, 21대 국회서 장애인 정책 앞장설 것” “인천국제공항ㆍ국공립종합병원에 수화통역사 배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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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4.13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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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농아인협회가 13일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후보(인천 계양구을)에 대한 지지를 선언 -

김정봉 인천시농아인협회 회장은 이날 송영길 후보의 사무실을 방문해 “정치인은 말이 아닌 행동으로 그 사람을 알 수 있다. 우리 농아인들을 위해 본인의 출마이유와 공약을 수어로 제작한 후보는 송영길 의원이 유일하다.”면서, “21대 총선에서 꼭 승리해 농아인을 포함한 장애인들을 위한 정책에 앞장 서 주길 기대한다”면서 지지이유를 밝혔다.

이에 송영길 의원은 “우리도 언제든 장애를 가질 수 있는 예비 장애인이다. 장애인이 행복한 환경을 만든다면 비장애인도 함께 행복할 수 있다. 수어영상을 만든 것은 후보라면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면서, “21대 국회에서 민주당에서 정책공약으로 제시한 장애인의 이동권 확보, 장애인연금 수급권 단계적 확대, 장애인 일자리 및 의무고용 확대, 장애인 문화·예술·체육 활동 지원 확대 등 지역사회 자립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송 의원은 “세계 1위인 인천공항에 수화통역사가 1명도 없다는 사실을 이번에 알게 됐다. 진짜 1등공항답게 농아인을 위한 수화통역사를 즉각 배치해야 한다.”고 했으며, “종합병원에도 수화통역사가 거의 없다고 한다. 최소한 국공립 종합병원에라도 수화통역사를 배치해 농아인의 진료를 돕도록 해야 한다”고 구체적 정책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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