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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성노예 피해 할머니, 명예 회복에 전력 다 할 것” - 21대 총선, 3.1운동 법통 계승 세력과 친일사관 세력 간 역사 대결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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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04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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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빈 예비후보(마포갑), 일본군 성노예 피해 할머니 18분, 명예와 존엄 회복을 위해 최선 다할 것

김빈 더불어민주당 마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4일 아침 이화여대 앞 평화의 소녀상을 찾아 헌화하며 그제 별세하신 일본군 성노예 피해 할머니께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 생존해 계신 일본군 성노예 피해 할머니는 이제 18분뿐”이라며 "국회에 들어가면 생존해 계신 할머니들께서 건강하고 평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고, 피해자들의 명예와 존엄 회복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아울러 김 예비후보는 “화해는 잘못을 저지른 이들이 진정한 사과를 할 때 비로소 시작되는 것”이라며 “일본의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말을 빌려 상대방이 ‘이제 됐다’고 할 때까지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21대 총선은 3·1 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하는 세력과 친일 사관으로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훼손하는 세력의 역사 대결이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정체성에 맞는 역사인식을 가진 사람을 국회의원으로 뽑아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의 마포갑 총선공천 경선은 ARS 전화여론조사(권리당원 50% + 일반시민 50% 합산방식)로 3일간(3일(수)~5일(목))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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