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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통합 3원칙 제시 - 선거제 개혁, 검경수사권, 공수처 겨우 세 걸음을 내딛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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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30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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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는 1월 29일(목) 오전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다당제 시대를 이끌 제3의 축” 필요성을 강조하며, 통합의 3원칙을 제시했다.

정동영 대표는 “단순한 이합집산은 국민이 감동할리 없다”고 말하며, 원칙과 명분과 가치를 중심으로 통합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통합논의가 무성한 상황에서 새롭게 구성할 통합세력을 “다당제 시대를 이끌 제3의 축”으로 명확히 개념화하여 “지리 멸렬한 야권의 하나로 묶는” 통합의 의미와 목표를 제시하였다. 선거제 개혁 이후의 정치판을 새롭게 짜는 핵심적 방향을 제시한 것이다. 

정 대표가 제시한 3원칙은 첫 번째. 호남 민심과 국민 앞에 분열에 대한 석고대죄와 두 번째. 개혁 정체성. 사이비 개혁이 아니라 분명한 개혁 정체성으로 개혁 야당을 만들기 세 번째, 분권형 대통령제와 연동형 비례제의 완성. 합쳐서 뭐할 것인지 목표가 분명해야 하고 이에 대한 합의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오늘 정동영 대표의 통합 3원칙 제시는 민주평화당의 통합에 대한 본격적인 참여 선언이자 통합 방향성에 대한 강력한 의지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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