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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대표, 안드레이 쿨릭 주한러시아대사 예방 - 문재인 대통령께서 4번이나 한-러 정상회담 긴밀한 관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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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16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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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대표는 안드레이 쿨릭 주한러시아대사에게 저희 민주당을 방문해 주신 것을 대단히 고맙게 생각한다고 전 했다.


어제 싱가포르에서 문재인 대통령께서 푸틴 대통령을 만나셔서 좋은 회담을 하셨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지난 6월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러시아를 방문하셔서 정상회담을 하셨다. 1년 반 사이에 문재인 대통령께서 4번이나 한-러 정상회담을 하시는 긴밀한 관계를 잘 이어오고 있다.


정당간의 교류도 시작할 예정이다. 지난 번 통합러시아당과 민주당이 교류하기로 해서 내년에는 우리당에서 먼저 방문하고, 그 다음해에는 러시아에서 우리당을 방문하기로 되어 있다.


또한 한-러 간 경제 교역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북한에 대한 제재가 풀리면 러시아의 가스를 북한을 통해서 한국까지 끌어오는 북방경제 계획도 우리 정부가 구상하고 있다. 북한이 전기가 부족한데 러시아의 가스를 한국으로 가져오는 과정에서 통과하는 요금도 받고, 그 가스를 이용해서 발전소도 세우고 하면 동북아 전체가 평화로운 지대로 발전해 갈 것으로 보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구상하시는 철도, 동해선을 이어서 북한으로 해서 블라디보스톡으로 이어가면, 그것을 타고 시베리아를 통해 유럽까지 갈 수 있는 철도공동체 구상도 문재인 대통령이 잘 가다듬고 있다. 저도 몇 년 전에 블라디보스톡 하산역에 가서 러시아에서 압록강을 건너 북한으로 가는 철도가 지나가는 모습을 봤다. 북한이 잘 발전하면 그쪽의 물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 같다.


한-러 관계는 인적 교류도 활발하게 이루어져서 이제는 양국 간에 약 50만 명의 사람들이 관광, 교역, 유학 등의 방식으로 서로 교류하고 있다. 특히 러시아가 북한에 대해 비핵화를 요구하면서 북한에 대한 여러 가지 제재 조치를 완화해 달라고 하는 요구를 하시는 것을 보고 저희도 여러 가지로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도 러시아가 북한에 대해서 좋은 관계를 갖고, 좋은 말씀을 해 주시길 기대하겠다고 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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