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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 의원 “문체부, e스포츠 육성, 관광자원화 필요” - e스포츠 경기 적극적으로 홍보해 달라”고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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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2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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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의원 (울산 북구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29일 진행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국정감사에서 우리나라 e스포츠가 표류하고 있다며, 문체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이상헌 의원은 “최근 e스포츠 종주국이라는 명성이 무색해지고 있다”며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과 국내에서 펼쳐진 롤드컵 대회 결승 진출 실패 등을 언급했다.


 이어 “중국은 국가에서 대대적으로 e스포츠 지원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아직 협회 회장도 찾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유능한 인재와 훌륭한 인프라를 갖춘 우리나라 e스포츠에 정부가 좀 더 적극적은 지원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스포츠 경기장 신설과 관련하여 관광자원화 활용에 대한 주문도 이어졌다.


 이상헌 의원은 “현재 서울에 조성되어 있는 e스포츠 경기장의 외국인 입장객 비율이 5%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며 “문체부에서 전국 각지에 e스포츠 경기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데, 설립 당시부터 해당 경기장을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현재 e스포츠 종목들이 모두 해외 게임으로 진행되는 만큼, e스포츠 종목으로 육성할 수 있는 국내 게임도 진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질의를 마무리 하며 “각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e스포츠 경기를 온·오프라인에서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경기장 주변에 체험형 컨텐츠를 종합적으로 구비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해 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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