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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울릉군민의 날 기념식 개최 군민 화합으로 울릉의 더 큰 번영 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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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0.2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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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울릉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울릉 한마음회관에서 개최했다/사진=울릉군제공

울릉군(군수 남한권)은 25일 오후 개척 141년, 설군 123주년을 맞아 울릉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드높이기 위해 “2023년 울릉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울릉 한마음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식전에 울릉공항 개항과 100만 관광 시대를 선도할 울릉군의 새로운 정체성을 담은 NEW 도시인지도‘에메랄드 울릉’을 군민들께 선보였으며, 이어서 국민의례, 시상식(울릉 군민상, 명예 군민 등), 기념사, 축하, 군정 홍보 영상, 그리고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병욱 국회의원, 이강덕 포항시장의 축하 영상 소개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군민의 이름으로 수여되는 뜻깊은 울릉 군민상은 개인 부문에 근면·성실로 저동항의 청정환경 조성에 노력해 준 김성혜 씨가 단체 부문에 전통음식 맛의 방재 등재, 지역 특화 요리법 보급 등으로 지역 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큰 국제 전통음식 한국협회 울릉지부가 수상을 했다.




길종성 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 중앙회장, 원용석 (사)독도사랑운동본부 총재가 울릉도‧독도 영유권 강화와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 및 사회공헌 활동 등으로 지역 발전 및 대내외에 울릉군을 널리 홍보해서 명예 군민증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 김균동 서면파출소 부소장, 김희원 북면파출소 경사가 현포 산사태와 거북바위 붕괴 시 신속하게 대처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준 공로를 인정받아 울릉군수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후 공연에서는 육군3사관학교 졸업생으로 구성된 한울림 합창단과 울릉군 섬 울림 합창단 60여 명이 무대를 가득 채운 앙상블 공연이 울림을 남겼고, 끝으로 뮤지컬 ‘파리넬리’,‘투란도트’,‘세종 1446’,‘사랑은 비를 타고’ 등 유수의 작품에서 주연을 맡은 뮤지컬 배우 박소연 씨의 열정적인 공연이 이날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기념사에서 “우리 선조들이 척박했던 이 섬을 개척해 아름답고, 풍요로운 울릉의 터전을 만들어 주었는데 지금이 미래 100년을 위한 기틀을 다져야 하는 중차대한 시기이다”라며“관광과 농‧어가의 소득이 증가해, 자영업이 흥하고, 일자리가 넘쳐나며, 교육‧복지가 으뜸가는 울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모두가 합심해 울릉의 더 큰 번영을 함께 이뤄내자”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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