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해교육 종강식에서는 최고령 수료자인 김분조(81세) 씨가 대표로 수료증을 받았다. /사진= 울릉군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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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은 18일 도동농협 2층에서 2023년성인 문해교육 찾아가는 한글·공예 교실 종강식 을 했다.
이번 성인 문해교육에서 총 35명의 어르신이 교육과정을 수료했고, 종강식에서는 최고령 수료자인 김분조(81세) 씨가 대표로 수료증을 받았다.
또한 종강식 한편에는 어르신 수강생들이 교육 시간에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해 그간 평생학습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올해 성인 문해교육은 울릉군 주최, 울릉군 평생 교육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6월 1일부터 10월 18일까지 주3회 수업으로 진행됐으며, 기초 한글 교실과 공예 교실, 오락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종강식에 참여한 남한권 군수는 “교육에 대한 노력, 인내, 그리고 열정으로 성인 문해교육을 무사히 수료한 여러분께 축하 합니다. ”라며 축하 인사를 전하고, “모든 군민이 언제, 어디서, 누구나 원하는 평생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평생 학습도시 기반을 공고히 조성하고, 2024년에는 대한민국 평생 학습도시 신규 지정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평생 학습도시 지정에 대한 염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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