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양동 백합교회는 12월 5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성탄을 축하하며 교인들이 직접 모금한 기금으로 마련한 사랑의 쌀 150포(10kg)를 녹양동 주민센터에 기탁하고 주님의 탄생을 축하했다.
진인호 백합교회 목사는 “성탄절 사랑의 쌀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위해 주님이 주시는 선물이며 지역주민들이 부디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지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쌀은 녹양동 관내 장애인시설 등 시설 9개소와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등 75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정숙 녹양동장은 “목사님을 비롯해 도움을 주신 교인 분들께 감사드리며,전달 받은 쌀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합교회는 녹양동 관내 어려운 가정에 큰 관심을 갖고 매년 사랑나눔 행사 및 100일간 사랑릴레이 운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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