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별내동 멘토태권도(관장 김명한) 선생님들과 원생들은 지난 12월 29일(목) 추운 동절기를 대비해 북부관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따뜻한 힘을 전달하기 위해 라면을 모아 라면트리를 만들고, 트리를 만드는데 사용된 라면 600개를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하였다.

이날 사랑의 라면트리 전달에는 멘토태권도 교사 3명과 원생 11명이 참여하였으며 어린 원생들에게 기부에 대한 이해를 위해 북부희망케어센터 류시혁 센터장이 기부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김명한 관장은 “남양주 북부관내에 어려운 주민들이 연말연시를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원생들과 함께 라면트리를 제작하였고, 이웃들에게 사랑이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이 되었으면 한다. 이번일을 계기로 북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매년 기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라면은 진접읍 행복나눔마켓 및 저소득 가정, 독거어르신, 북부관내 복지시설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