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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17년 상반기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권 배부 - 70세 이상에서 65세 이상으로 대상 확대
KBNS 뉴스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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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3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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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장 복기왕)는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2017년 상반기분 노인 목욕 및 이·미용권을 1월 2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민선5기 공약사업으로 201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노인 목욕 및 이·미용권 지원은 아산시의 특화된 노인복지 사업으로 그동안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대상이 확대되어 아산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연 18매를 지원하며 아산시 소재 목욕탕, 미용실, 이발소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시는 2017년도 상반기분을 1월 2일부터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서 배부할 예정으로 본인 수령 시 신분증을 지참하면 되고 어르신들이 읍면동을 방문하는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경로당 등을 직접 찾아가 전달할 계획이다.

아산시 인구 317,291명 중 65세 이상 노인 인구수는 34,980명으로 11.8%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중 목욕 및 이·미용권 지원 혜택을 받은 70세 이상 어르신으로 2016년 23,858명에게 지급되었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노인목욕 및 이·미용권 지원은 아산시의 대표적인 효도 시책으로 올해부터 지원대상이 확대되어 65세 이상 어르신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온양온천의 향수를 느끼게 할 뿐만 아니라 보다 많은 어르신이 우리지역의 온천의 혜택을 받으실 수 있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유형별 이용 현황은 목욕(70%), 미용(20%), 이발(10%)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아산시는 온천지역이라는 지역자원을 기반으로 목욕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온천혜택을 받고자 하는 어르신의 수요증가로 목욕에 대한 이용율이 높게 나타나 민간업체와 협력을 통한 노인복지 향상을 도모하는 대표적인 민·관협력 사업으로 자리매김 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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