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에너지(주) 지역사회 나눔사업

군산시 소룡동(동장 차성규)에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훈훈한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군장에너지(주), 지속적인 겨울나기 나눔 지원군장에너지(주)가 기업이윤의 활발한 사회환원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군장에너지(주)는 소룡동과 미성동에 총 210통의 김장김치(환가액 850만원 상당)를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 

더불어 이달 중순에는 소룡동과 미성동 20세대에 연탄 및 등유(환가액 500만원)를 지원할 계획이라는 따뜻한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겨울나기 나눔 행사는 군장에너지(주)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활동인 ‘사랑의 1004운동(구좌당 1004원씩 기부)’을 통해 모아진 금액과 회사측에서 직원 모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후원하여 진행돼 더욱 깊은 의미를 더했다. 

군장에너지(주) 박준영 대표는“소외되고 어려운 우리 이웃에게 기업의 사랑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성규 소룡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군장에너지(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솔선수범하여 사회공헌 문화 활성화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삼양이노켐 따뜻한 집 만들기 봉사활동 펼쳐, 오식도동에 위치한 삼양이노켐에서도 지역주민에게 받은 사랑을 되돌려 주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삼양이노켐 자원봉사단(단장 이형민)은 지난달 28일 소룡동에 거주하는 장애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집 만들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지적장애를 가진 부부가 어린 자녀를 어렵게 양육하고 있는 세대를 찾아 베란다 새시 교체 등 세심한 배려와 꼼꼼한 손길로 봉사활동을 마쳤다.

삼양이노켐 자원봉사단은 마음이 따뜻한 직원들이 모여 이웃사랑을 펼치고 있으며, 동절기 연탄배달과 도배, 장판교체, 보일러 수리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웃들에게 쾌적하고 따뜻한 보금자리를 선물하고 있다.

이형민 봉사단장은 “생활을 풍요롭고 편리하게 하는 기업 이념에 부합하여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직원들이 참여하는 봉사단으로 발전하여 사랑과 나눔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차성규 소룡동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매년 주변의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심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지속적인 관심이 기업과 지역사회의 아름다운 동행으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