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21일(화) 오후 2시,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2025 한복의 날 문화축제’가 열린다.
‘한류 K-전통한복의 아름다움, 남산골 한옥마을서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사랑해요 대한민국’과 한국한복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중구청, 파이낸스투데이, 한옥호텔 수향원, 오케이두리인력공사,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 데일리연합, 주목미디어, 전국기자협회, 서울중앙방송, 리봄 등이 후원한다.
이번 축제는 우리 전통의상인 한복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한복을 입는 즐거움을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한류 확산 속에서 한국의 멋과 품격을 세계에 알리는 뜻깊은 문화 행사로 기대를 모은다.
본 행사에 앞서 한국태양광설비관리협회 유병국 회장의 충무공이순신기념사업회 총재 취임식, 조성윤 부회장 및 김동민 미디어단장 위촉식, 한옥호텔 신종철 대표,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 이남숙 대표와의 업무협약(MOU) 체결식이 진행되어 의미를 더한다.
축제 한마당은 한국한복협회 황신애 회장을 비롯해 전통미와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생활한복 패션쇼, 키즈모델 그룹 ‘티키팀’의 어린이 한복 패션쇼가 펼쳐진다. 이어 김성은 한복외교문화원장의 시 낭송,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주제로 한 특별 공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메인 한복 패션쇼, 강강술래 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대통령상을 수상한 황신애 명장의 43년 장인정신이 담긴 전통 자수 예술작품 전시도 함께 진행되어 한복의 섬세한 미학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현장에서는 전통자수 한복 체험존과 기념 촬영 부스도 운영되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전통의 숨결이 깃든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열리는 이번 ‘2025 한복의 날 문화축제’는 한복의 매력을 직접 느끼고 한국 문화의 깊이를 재발견할 수 있는 뜻깊은 문화축제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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