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문화/연예
세종문화회관이 전하는 위로와감사...서울시합창단 송년음악회 'SPECIAL DAY' 개최 최근 아픈 참사를 겪은 국민과 사회를 위로하는 공연
KBNS 뉴스통신사
신고 인쇄 스크랩 글꼴 확대 축소
승인 2022.11.17 14:09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서울시합창단 송년음악회 <Special Day> 포스터/세종문화회관제공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은 오는 12월 6일(화)서울시합창단이 송년음악회 'SPECIAL DAY' 공연이 세종대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서울시합창단의 박종원 단장이 예술감독을 맡았고 최영주 지휘, 계몽시대오케스트라 협연,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지휘 하대근)이 특별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개그맨 김수용이 사회로 클래식, 영화음악, 크리스마스 캐럴 등 다채로운 곡들을 남성, 혼성, 어린이합창 등 다양한 형태의 합창 연주로 즐길 수 있다. 한 해를 함께 보낸 소중한 사람들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공연이다.



서울시합창단창단40주년공연

서울시합창단 송년음악회「SPECIAL DAY」는 친구와 연인은 물론 할아버지와 할머니,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단위 등 남녀노소 연령을 불문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레퍼토리를 구성했다.


 첫 무대는 미사곡에서 통상적으로 쓰는 기도문인‘키리에(Kyrie,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를 탱고와 재즈 등 다양한 장르 음악으로 묶어 각기 다른 매력의 키리에 4곡을 연주한다. 자비를 구하는 기도‘키리에(Kyrie)’는 최근 아픈 참사를 겪은 국민과 사회를 위로할 만한 곡이다. 이어지는 무대는 관객들에게 꽤 익숙한 곡들인 영화 ‘미션 임파서블(Mission Impossible)’, ‘캐리비안의 해적(Pirates of the Caribbean)’의 삽입곡 등을 들려준다. 합창과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연주는 화려함과 웅장함을 더해줄 예정이다.


서울시합창단이 펼치는 성인합창의 매력에 이어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의 특별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The Sound of Music)’의 음악을 하이라이트로 연주하며,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 ‘첫 눈 오는 날 만나자(김준범)’등 어린이합창과 서울시합창단 남성단원들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무대를 만날 수 있다. 크리스마스 캐럴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곡들을 한 번에 감상 할 수 있는 오케스트라 버전의 ‘캐럴 페스티벌(A Christmas Festival)’이 연주되며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캐럴이 시작된다. 미국, 우크라이나, 프랑스 등 각 나라별 캐럴을 어린이와 성인이 함께 하는 연합합창으로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 Copyrights © 2016 KBNS뉴스통신사 All Rights Reserved ]
 
신고 인쇄 스크랩 글꼴 확대 축소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