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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문 여는 헬스장, 클럽 증가 더 이상 적자를 버틸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영업 재개 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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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4.0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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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는 19일까지 2주 더 연장됐지만 최근까지 휴업을 이어오던 운영 제한 조치 대상 시설들이 더 이상 적자를 버틸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영업을 재개하고 있다.


6일 당국에 따르면 감염 위험이 높아 운영 제한이 필요한 다중이용시설은 종교시설과 일부 실내 체육시설, 유흥시설, 그 외 지자체가 정한 PC방 등 추가 업종시설이다.

해당 시설은 운영을 계속 중단하고, 불가피하게 운영할 때도 방역 당국이 제시하는 준수사항을 따라야 한다.

이 같은 조치에 지난 5일까지 영업을 중단하는 등 1차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했던 헬스장과 유흥업소 등 자영업자들은 2주 더 연장으로 2차까지 이어지자 "이제는 더 이상 버틸 수 없다는 듯 하나 둘 문을 여는 사업장이 늘어나는 추세다.

서울시 동작구의 한 헬스장도 휴관기간을 끝내고 6일 정상 오픈했다. 다만 그룹 및 개인 PT, 요가 등 기타 모든 수업들을 진행하지 않는다는 조건을 걸었다. 이에 따라 공용으로 사용하던 운동복과 수건 등도 빌려주지 않고, 샤워실도 문을 닫았다.

헬스장 관계자는 "다시 오픈하는 기간을 기다리는 손님들이 많다"며 "헬스장 입장에서도 손실이 너무 커 일단 열긴 했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샤워실도 문을 닫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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