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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민주평통 전체회의 참석 - 평화올림픽이 남북 관계개선 비핵화, 동북아 평화로 이어지는 전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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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0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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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통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도 오늘 회의에 참석하여 박수로 답하고 있다,사진 =청와대

오늘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체회의가 열렸다. 민주평통 은 민주적 평화통일 달성에 필요한 제반 정책수립에 관하여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그 자문에 응하기 위하여 발족된 헌법기관이자 대통령직속 자문기구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9월 1일 새롭게 출범한 제 18기 민주평통 자문위원은 총 19,710명으로 국내에서 16,080명, 해외 122국에서 3,630명이 있으며 변화와 혁신을 위해 신규 자문위원의 참여를 대폭 확대하여 전체 62.8%의 자문위원이 신규로 위촉되었는데, 민주평통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도 오늘 회의에 참석했다.


오늘 회의는 민주평통 창설 이래 처음으로 서울을 벗어나 평창동계올림픽 경기가 열릴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렸습니다. ‘평화의 올림픽’으로 성공적으로 치러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1만 명의 위원들이 경기장을 가득 메웠다.


장소만 바뀐 것이 아니라, 진행 방식에도 변화가 있었는데요, 예전에는 중앙에서 활동방향을 정해 각 지역으로 내려 보는 하향식이었지만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에서 먼저 국민들의 통일의 의지와 열정을 모은 다음 대통령에게 정책 건의를 전달하는 상향식으로 바뀌었다고 전했다.


실제로 오늘 회의에서 인제군협의회 김숙자 위원(농아인후원회 회장)은 "통일국민협약이 보수와 진보, 세대, 지역을 뛰어 넘어 우리 국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협약으로 만들어져야 한다"는 의견을 내는 등 여러 위원들의 제안이 있었으며 회의에서 경과보고를 맡은 황인성 민주평통 사무처장은 "평창동계올림픽이 북한이 참여하는 평화올림픽이 되어 남북 관계개선 비핵화, 동북아 평화로 이어지는 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조직역량을 총집중하고 있다"면서 한반도의 평화를 정착시켜 나가는 데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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