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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7회 현충일 추념식 윤석열 대통령, 김건희 여사와 추념식 참석 '대한민국을 지켜낸 당신의 희생을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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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6.06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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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서울현충원 전경/사진=문순욱기자

6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거행된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에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참석했다.



윤석열대통령이 추념식에서연설 하고있다-사진=홈피캡처


국가보훈처는 이날 오전 9시 55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대한민국을 지켜낸 당신의 희생을 기억합니다'를 주제로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새 정부 출범 후 처음 열리는 이번 추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비롯해 정부인사, 국가유공자·유족, 각계 대표, 시민 등 50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비가 오는 가운데 열린 추념식에서 김 여사는 다른 참석자들과 마찬가지로 비닐로 만든 비옷을 입고 묵념을 했다.

이날 행사는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전국 동시 추모 묵념, 국민의례, 편지 낭독,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추념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이 이어졌다.





특히 배우 전미도가 서울현충원 유일의 무명 묘비인 '김의 묘'에 잠든 주인공을 찾고자 평생을 바친 뒤 그 옆자리에서 영면에 든 고(故) 황규만 장군 외손녀 정지희 씨의 편지 '할아버지의 약속'을 낭독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남해지방해양경찰청 항공대 소속으로 지난 4월 8일 제주 마라도 인근 해상에서 헬기 추락 사고로 순직한 고(故) 정두환 경감·황현준 경사 유족과 함께 베트남전쟁에 참전한 문인주 씨가 국가유공자 증서를 받았다.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대상에 707 대테러 특수임무대대에서 근무하다가 공상 군경이 된 박옥평 씨, 6·25전쟁에 참전한 고(故) 임상규 씨 유족 등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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