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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부산형 일자리 상생 협약식 참석’ - '부산형 일자리' 축하 및 협약 당사자 노고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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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0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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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6일 부산광역시청에서 열린 '부산형 일자리 상생협약식'에 참석했다.

부산형 일자리는 광주, 밀양, 대구, 구미, 횡성, 군산에 이어 일곱 번째 지역 상생형 일자리로, ㈜코렌스EM과 약 20여 개 협력업체들은 부산 국제산업물류도시에 입주해 올해부터 2031년까지 총 7,600억 원을 투자하고 4300개의 직접 일자리를 창출하는 프로젝트이며 특히, 부산형 일자리는 상생형 일자리 정책이 해외투자를 국내투자로 전환 시킨 사례입니다. 고 밝혔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비상 상황 속에 있지만 경제 활력을 지키고 키우는 일도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다"며 이번 부산형 일자리 상생 협약의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또한, 대통령은 "노사민정이 한 걸음씩 양보해 최고의 일자리를 만들었기 때문에 더욱 값지다"며 "노·사 간의 상생을 넘어 원청·하청 간의 상생으로 진화했다는 것이 부산형 일자리의 자랑"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올해 더 많은 지역에서 상생형 일자리가 마련돼 확실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경기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발표에서 김종한 경성대 교수는 부산형 일자리와 다른 지역 상생형 모델과의 차이점에 대해 "글로벌 R&D 기반, 노사 및 원·하청 상생 모델"이라고 요약했다.

서영기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의장은 "대기업이 없는 부산으로서는 노동자와 미래 자녀세대, 그리고 좋은 일자리를 위해 동참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부산시가 미래차 산업을 주도하는 도시로 우뚝 서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조용국 ㈜코렌스 회장은 "여러 가지 고민이 많았지만 대한민국의 미래를 같이 고민하며 가슴으로 결단했다"며 "우리 산단의 성공과 그 축적된 가치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노사상생과 원· 하청협업의 성공사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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