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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UAE 방문 이틀 째, UAE 주요 각료 접견 - "사우디아라비아 원전 수주, UAE가 협력해주기로"-
- 모하메드 왕세제 한국의 앞서가는 농업기술 협력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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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2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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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전에 열린 확대정상회담과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순방 이틀 째인 25일 오후 4시, 아부다비의 한 호텔에서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UAE 아부다비 행정청장', '술탄 알 자베르 UAE 국무장관 겸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 사장' 등 5명의 주요 각료와 접견을 가졌다고 밝혔다.


우리 측 접견에는 김동연 경제부총리, 강경화 외교부 장관,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 박강호 주UAE대사, 남관표 국가안보실 2차장, 김현철 경제보좌관, 문미옥 과학기술보좌관이 참석했다.


이날 접견에서는 한국과 UAE간 원자력․에너지 분야 등 실질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전에 열린 확대정상회담과 정상회담, 오찬에서의 대화 내용을 전하며 그 자리에 모두 배석했던 칼둔 청장과 임종석 비서실장에게 향후 구체적 논의를 이어가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우리가 사우디아라비아 원전 건설 사업의 수주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에 대해 UAE가 협력해 주기로 했다는 사실을 언급하기도 했으며 문재인 대통령은 앞서 오찬에서 한 가지 더 정해진 의제가 있는데 바로 농업 분야에서의 협력이라면서, 모하메드 왕세제가 한국의 앞서가는 농업기술 협력을 부탁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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