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라오스 국빈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분냥 대통령이 주최하는 국빈만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라오스 국민의 미소와 환대에 고향 같은 친밀감과 편안함을 느꼈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문 대통령은 “오늘 분냥 대통령님과 나는 양국의 우의와 공동번영을 기원하는 식수를 하고, ‘지속가능한 평화와 번영’의 꿈이 담긴 ‘메콩 비전’을 발표했다”며 메콩 국가들과 협력을 강화해 상생번영을 이루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문 대통령은 “오는 11월, 한국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가 라오스의 ‘내륙연계 국가전략’과 ‘메콩 비전’을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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