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주요뉴스
박근혜 대통령은「마크 루터」 네덜란드 총리와 정상회담을 개최
KBNS 뉴스통신사
신고 인쇄 스크랩 글꼴 확대 축소
승인 2016.09.28 08:12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박 대통령과 루터 총리는 북핵과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한 공조도 강화하기로 하고  양국이 악수 로 답하고 있다.사진-청와대 


지난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하는 마크 루터 네덜란드 총리는 오늘 오전 청와대를 방문하여 마크 루터 네덜란드 총리와 한-네덜란드 정상회담과 MOU 서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마크 루터 네덜란드 총리는 올해 양국 수교 55주년을 계기로 한-네덜란드 양자 관계를 '포괄적 미래지향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고, 미래 협력방향을 제시했다.


또 양국 정부 간 정책협의회와 경제공동위원회 개최를 정례화하기로 하고, 기술혁신, 빅데이터 통계, 투자, 워킹 홀리데이 프로그램 등 총 5개 분야 협력 MOU 체결을 통해 실질 경제협력을 확대하기로 했으며 북핵과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한 한국과 네덜란드 간 공조도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박근혜 대통령과 마크 루터 총리는 방명록 서명과 기념촬영을 하고, 이어 한-네덜란드 정상회담을 개최했다.
 


루터 총리는 네덜란드 측으로서도 한국과의 농업 분야 협력에 관심이 많다며, 정부와 기업, 연구소 간 교류·협력을 확대한다면 양국 농업 발전을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 하고 있다.사진-청와대


양국 정상은 △한-네덜란드 양자 관계 격상, △교역·투자 및 주요 산업 분야 실질협력, △북핵·북한 문제 해결을 위한 공조, △개발·기후변화 등 글로벌 이슈 대응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박근혜 대통령과 마크 루터 네덜란드 총리는 1961년 수교 이래 55년간 발전해온 한-네덜란드 간 우호협력관계를 「포괄적 미래지향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합의하고  양 정상은 앞으로의 협력 의지와 방향을 담은 「한-네덜란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특히 양국이 교역·투자 등 양자현안뿐만 아니라 글로벌 이슈에도 긴밀히 협력하고 있어 '포괄적 동반자'에 걸맞으며, 원자력, 스마트농업, 신재생에너지, 창조산업 등 미래 유망분야에서 협력의 잠재력을 극대화 나가고 있어 '미래지향적 동반자'로서 서로의 가치가 크다고 평가하고  양국 정상은 2014년 3월 박근혜 대통령이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최초로 네덜란드를 방문한 후 양국 정상 간 상호방문 등의 교류가 활발하게 진행되어 온 점을 평가하면서,

 

이번에 양국 정부 간 정책협의회 및 경제공동위원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하기로 한 것은 이러한 협력의 모멘텀을 강화해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 Copyrights © 2016 KBNS뉴스통신사 All Rights Reserved ]
 
신고 인쇄 스크랩 글꼴 확대 축소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