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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세균의장, “실질적인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UN차원에서 적극적 노력 요청” - 반기문 UN 사무총장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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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2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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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UN사무국에서 반기문사무총장과 정세균국회의장, 여,야 원내대표 면담 후 [사진-국회의장실]


정세균 국회의장은 현지 시각 9월 14일(수) 오후 3시 30분 뉴욕 UN 사무국에서 반기문 UN 사무총장과 면담을 가졌다.

정 의장은 “71차 유엔총회가 개회되어 일정이 분주한 가운데, 3당 원내대표를 함께 면담하게 된 것은 의미있는 일”이라며, “반 총장이 임명되고 난 후 지난 10년간 양성평등 추구, 유엔 여성기구 창설 등의 노력을 해주신 것에 감사한다”라고 말한 뒤, “ 또한 미, 중의 비준으로 탄력받은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를 통한 파리협정 조기비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수립 등의 많은 성과를 내주셔서 대한민국 국민들이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북한의 5차 핵실험 등 어려운 상황에서 3당 원내대표와 함께 미국을 방문한 것은 불협화음 없는 협치를 통해 어려운 상황을 같이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국민들에게 드리고자 한 것”이라면서, “북한에 대한 새롭고 창의적인 접근이 필요한 지금 시점에서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UN 차원의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요청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반기문 사무총장과의 면담에는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오준 주UN대사가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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