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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관석 수석대변인, 추가 현안 서면 브리핑 - 반기문 전 총장이 결백 밝히려면 법적 대응 통해 진위 가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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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23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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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당.윤관석 수석대변인 기사 이미지 사진.
반기문 전 총장측이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에게 23만 달러를 받았다는 한 주간지의 의혹과 관련해서 해명했다.


박민식 전 의원은 반 전 총장의 일기와 당일 사진을 제시하며 “돈 받을 이유도 시간도 장소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반기문 전 총장측의 해명은 정황증거에 기반한 추측에 불과하며 반 전 총장의 결백을 입증할 확실한 증거는 되지 못해 보인다.

박연차 리스트에 반 전 총장의 이름이 분명히 적혀있다고 전·현직 검찰 관계자들이 증언하고 있다.


박연차 전 회장의 일정과 동선, 지시사항 등이 정리돼있는 박 회장 비서의 다이어리에도 반기문 총장의 이름이 두 번 적혀있었다고 한다.

왜 반 전 총장의 이름이 박연차 리스트와 박 회장 비서의 다이어리에 올라있는지 국민들도 궁금하게 생각한다.


반기문 전 총장이 진정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는 길은 법적 대응을 통해 진위 여부를 가리는 것뿐이다.


반기문 전 총장이 떳떳하다면 당시 대검 중수부에 제출된 ‘박연차 리스트’를 공개하여 자신의 이름이 있는지 없는지 진실을 밝혀달라고 자청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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