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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45분간 정상회담 대통령실 “한일 정상, 강제징용 문제 속히 매듭 의기투합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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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1.1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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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45분간 정상회담/사진=홈피캡쳐

대통령실은 16일 윤석열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을 계기로 개최된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 “양 정상 모두 강제 징용 문제 해결책에 관해 상당히 밀도 있는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양 정상이) 좀더 속도감 있게 진행시켜서 강제징용 해결뿐 아니라 한일 관계 개선을 가져올 수 있는 방향으로 좀더 주의를 기울이고 힘을 보태자 하는 분위기였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지난 13일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호텔에서 45분간 정상회담을 했다.

이 관계자는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양 정상이 ‘잘 보고 받아서 알고 있다’고 한 의미는 양 실무진 간에 (징용 문제) 해법이 한두개로 좁혀지고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을 거 같다”며 “간극이 좁혀졌으니 빨리 해소 방안을 모색해 문제를 속히 매듭짓자 그런 분위기였다”고 했다.

그러면서 “상당히 긍정적이고도 적극적인 의기투합, 그런 의미로 해석하면 될 거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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