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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인천공항 비정규직 올해 안 정규직화’ 약속 - 정부, 공사, 노조 논의 테이블에서 같이 논의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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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1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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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공항공사 사장 ‘올해 안에 1만 명 정규직화 하겠다’고 약속했다.
문재인 대통령 공항공사 사장 ‘올해 안에 1만 명 정규직화 하겠다’고 약속했다.


오늘 오전 10시 30분 문재인 대통령과 인천공항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인천공항 여객 터미널 4층 CIP 라운지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우리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 조합원과 간부 7명이 인천공항 산하 하청업체 소속 간접고용 노동자로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보안경비, 환경미화, 소방대, 시설유지보수, 수하물 유지관리 조합원들과 지부 정책기획국장, 지부장이 발언을 이어갔으며 이들은 열악한 처우뿐 아니라 공사-하청-노동자로 이어지는 구조에서 원활하고 안전한 인천공항 운영에 어려움이 많다는 점을 전하고 노조 대표를 하면 해고되는 현실이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 ‘좋은 소식’ 있다. 공항공사 사장 ‘올해 안에 1만 명 정규직화 하겠다,며 나쁜 일자리로 인한 양극화 문제를 풀기 위해서 공공부문이 먼저 솔손수범 해야 한다고 지적했으며 인천공항공사 사장에게 ‘오늘 좋은 소식을 가져온 것으로 안다’고 했다.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노동자들의 발언이 끝난 후 정일영 사장은 ‘그동안 인천공항을 세계 1위 공항으로 만드는데 노력해온 우리 공항 가족들이 협력사 소속으로 있다 보니 사기 저하되고 애로점이 많았다’며 ‘정부가 관련된 규제를 풀 것으로 보고 올해 안에 비정규직 노동자들 1만 명을 정규직화 하겠다’고 발표했다.


특히 박대성 지부장은 ‘어떤 정규 직화 이냐가 더 중요하다. 정부, 노조, 공사 간 논의 테이블에서 앞으로 계속 논의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사회적 논의기구를 통해서 같이 논의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사회를 맡은 한정애 의원이 노사 간 대화에 대해서 정일영 사장에 확인했고 정일영 사장은 수긍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을지로 위원회, 환노위를 통해서 대화하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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