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인터뷰 하고 있다.사진=청와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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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신임 문재인 대통령은 거의 10년 간 야당이었던 진보정당 소속이다. 그는 노무현 전 대통령을 도와 정치인생을 시작하면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 당시 노무현 정부는 북한을 상대로 싸움보다 협력을 올바른 방향이라고 믿었다.
문 대통령 역시 이 같은 정책을 공약한 바 있다. 그러나 북한은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서방 동맹을 테스트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북한은 신형 장거리 미사일들을 발사해왔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북한의 신형 장거리 미사일이 궁극적으로 샌프란시스코에 도달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한국의 비둘기파 대통령과 미국의 매파 대통령이 북한 저지 방안에서 견해가 일치하지 않을 경우 어떻게 될 것인가? 다음 주로 예정된 문 대통령의 첫 백악관 방문을 앞두고, <워싱턴포스트> 랠리 웨이머스는 이에 대한 답변을 얻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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