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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을 뒤로하고 2018 무술년 새해가 밝았다 - 보신각 타종 10만명 운집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기원 -
KBNS 뉴스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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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0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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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여는 송구영신의 보신각 타종 행사가 새해를 알렸다.

 

서울 보신각 타종행사가 열린 종각역 일대에는 영하의 날씨에도 10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희망의 새해를 알리는 카운트다운에 들어가 10,9,8,,,,,2,1,0 일제히 환호성과 함께 새해를 여는 타종이 시작됐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서울시의회의장, 서울시교육감, 서울경찰청장, 종로구청장과 각계 시민대표 11명 등으로 구성된 타종단은 33회의 종을 울렸다.


타종에는 시민들의 참여와 직접 심사로 선정된 시민대표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로 일본군 성노예 실상을 전세계에 알린 영화 '아이캔스피크'의 실제 주인공 이용수 할머니, 세우러호 참사 실종자 수색중 얻은 후유증으로 세상을 떠난 김관홍 잠수사 부인 김혜연씨, 폐지줍는 어르신에 편리한 손수레와 광고수익을 안겨 공공선을 실현한 박무진씨 등이 함께 보신각에 올라 타종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응원하는 뜻을 담아 공식 마스코트 수호랑, 반다비도 시민대표에 포함했다.


이날 타종행사에는 지난해 국정농단으로 나라를 망친 박근혜, 이명박 일당이 파탄낸 국정에 힘들었던 국민들과 정권교체를 이룬 저력을 바탕으로 희망의 새해를 기약하는 시민들로 넘쳐났다.


서울시는 식전 행사로 서울시민의 한해 소감을 영상에 담은 '2017 인생사진'영상도 상영했으며 타종 후에는 밴드 럼블피쉬의 공연도 이어졌으며 서울시는 새벽 2시까지 지하철 막차 운행시간을 연장했다.


특히 경찰은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이날 보신각 주변에 총 73개 중대(5800여명)을 배치해 시민의 안전을 도모했다.




전국 해맞이 일출 명소에도 인파가 몰려 해 뜰 시간을 기다리고 있다. 새해 첫 일출시간은 경북 독도와 울릉도가 7시 30분으로 가장 빠르다.

 

이어 포항 간절곶이 7시 31분, 호미곶 7시 32분, 정동진 7시 39분, 태백산 7시 37분, 정동진 7시 39분, 변산반도 7시 42분, 꽃지해변과 마포 하늘공원 7시 46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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