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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육군사관학교 제74기 졸업 및 임관식 참석 - 제74기 졸업인원은 227명, 임명된 신임장교는 223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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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0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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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육군사관학교 제74기 졸업 및 임관식에 참석 하고 있다.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육군사관학교 제74기 졸업 및 임관식에 참석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육사 졸업 및 임관식은 10년 만에 대통령 주관으로 진행했으며 문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졸업생들의 명예로운 첫 걸음을 축하했다.


이날 약 2천여 명의 가족, 친지, 내외귀빈,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졸업식 및 임관식을 함께 했으며 이들은 지난 4년 동안 갈고닦은 지(智)·인(仁)·용(勇)을 바탕으로 튼튼한 안보의 주역이 될 것이라며 특별한 계급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지금까지는 임관장교 한 명이 대표로 계급장을 받았지만 올해 처음으로, 대통령이 직접 행사대열로 이동해 학부모와 함께 임관장교들에게 계급장을 수여했으며 졸업생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며 오른쪽 어깨에 계급장을 부착했으며 왼쪽 어깨에는 학부모가 계급장을 부착해주고"앞으로 더 잘하고 수고했습니다" "국가를 위해 열심히 헌신하십시오."라고 격려했다.


특히 계급장 수여에는 독립군ㆍ광복군 대표 김영관 옹(翁)과 독립군ㆍ광복군 후손 대표 이종찬ㆍ이항증 등 주요내빈도 함께했으며 김영관 옹은 광복군으로 활동했으며 이종찬 씨는 독립군 양성학교인 ‘신흥무관학교’를 설립한 고 이회영 선생의 손자 이항증 씨는 독립군으로 활동한 고 이상룡 애국지사의 손자이기도 하다며 우등상 중 대통령상은 최고성적을 거둔 이도현 생도가, 임관사령장은 졸업생 대표로 전성진 생도가 받았다.


3·1운동 때 안동지역에서 만세운동을 주도한 권중희 독립운동가의 외증손녀 김민주 소위는 외조부와 아버지도 육군 장교 출신이어서 대를 이어 장교의 길을 걷게 됐으며 임대경 소위는 6·25전쟁에 참전해 화랑무공훈장을 받은 할아버지, 임우현 소위는 6·25전쟁에 참전해 화랑무공훈장을 받은 외할아버지의 뒤를 이어 장교로 임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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