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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6월 마지막 휴일 연이은 섬마을 응급환자 긴급이송 - 언덕에서 떨어진 90대 노모, 자전거 타다 바다에 빠진 2세 등 헬기와 경비정 이용 신속 이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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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0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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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환자 헬기 이용 긴급이송 중인 사진(여수해경 제공)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장인식)는 “어젯밤 10시 30분경 여수시 남면 연도에 거주하는 김 모(71세, 여) 씨가 밭일을 하고 집으로 돌아온 후 고혈압, 구토, 어지럼증을 호소해 남편 이 모 씨가 육지병원으로 이송해 달라며 해경에 신고했다”고 1일 밝혔다.

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경비함정과 돌산해경파출소 구조정을 신속히 연도항으로 급파하여, 응급환자와 보호자를 편승시키고 신속히 돌산 군내항으로 이동 대기 중인 119구급차에 인계 여수 소재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에 앞서 같은 날 오전 10시 23분경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 자택 앞에서 자전거를 타다 바다에 빠진 김 모(2세, 남) 군을 아버지가 발견하고 바로 구조해 삼산보건지소 방문 진찰 결과 구토증세가 심해 육지전문병원의 진료가 필요해 공중보건의가 해경에 신고했으며, 여수해경은 서해지방청 소속 헬기를 출동시켜 보호자와 함께 경남 진주 소재 병원으로 이송했다.



낙상 응급환자 이송 중(여수해경 제공)

또한, 오전 6시 19분경 여수시 남면 금오도에 거주하는 95세 김 모(여) 씨가 길을 가던 중 3m 언덕에서 낙상하여 허리, 다리에 타박상을 입어 돌산해경파출소 구조정 이용 신속히 여수 소재 육지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한편, 병원으로 이송된 환자 3명은 모두 생명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정밀검사와 받기 위해 입원 치료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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