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인천본부가 인천지역 유아, 초등교육기관 대상 아동권리와 나눔인성교육을 진행하는 강사들과 함께 올해 사회개발교육사업 강사 아카데미 및 연말 평가모임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굿네이버스인천본부)

굿네이버스 인천본부(본부장 김기영)가 인천지역 유아, 초등교육기관 대상 아동권리와 나눔인성교육을 진행하는 강사들과 함께 올해 사회개발교육사업 강사 아카데미 및 연말 평가모임을 지난 7일 진행했다.

굿네이버스 인천본부는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고학년으로 구분된 총 10개의 인성 교육(아동권리교육 및 나눔인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5년 인천시교육청에서 학교 교육 지원 교육 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올 한 해 동안 인천 지역 약 80%의 초등교육기관에서 교육에 참여해 지역내 초등학교 198개교 5만 3360명의 아이들에게 아동권리 및 나눔인성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나눔인성교육 강사들이 1828회에 걸쳐 직접 학급에 방문/진행한 교육을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고 내년 교육일정을 확인하며 향후 교육기부 강사 활동에 대해 상호 보완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동권리와 나눔인성교육 강사인 이미영씨“매번 설레는 마음으로 학교에 도착해 교육을 진행하면서 아이들이 사랑스럽기도 하고 뿌듯함과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인성교육을 통해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나눔을 실천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앞으로도 굿네이버스 사회개발교육강사로 아이들과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