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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해경본부, 영원한 바다지킴이 17명 영예롭게 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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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7.03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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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이원희)가 지난달 30일 대강당에서 동료직원․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경찰 공무원 및 일반직 공무원에 대한 올해 상반기 정년 및 명예 퇴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퇴직자 약력소개, 동료들의 축하메세지 영상시청, 정부 포상 및 재직기념패 전달, 꽃다발 증정, 송별사와 퇴임사,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해양주권수호와 국민을 위해 희생과 봉사로 헌신한 삶을 격려하고 함께 땀 흘렸던 동료․후배․가족들의 따뜻한 박수 속에서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퇴임식에서 유훈상 경정, 이성용 사무관은 녹조근정훈장, 홍진기 경감은 옥조근정훈장, 김기홍 경위는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으며 전계범 경위와 김소영 경위는 1계급 특별 승진됐다.


이원희 중부해경본부장은 “젊은 청춘을 바쳐 거친 파도와 싸우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준 선배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영원한 바다지킴이로 기억할 것”이라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유훈상 경정은 퇴임사에서 “37년간의 추억을 잊지 않고 퇴직 후에도 영원한 해경인으로서 후배들을 응원 하겠다” 며 지난 세월을 함께한 동료, 후배들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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