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학생교육원 흥왕체험학습장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족프로그램의 일환으로 Happy & Healing 가족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인천학생교육원(원장 김동래) 흥왕체험학습장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족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4일과 5일 1박 2일간 Happy & Healing 가족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가족캠프는 함께 하는 가족 문화 조성 및 강화도의 역사를 이해하기 위해 실시되며 화문석 체험, 강화역사박물관 및 자연사박물관 견학, 자전거와 전동휠을 이용한 강화도 투어 등 가족애를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운영된다.

김동래 원장은 “흥왕가족캠프는 가족이 함께 모여 특색 있는 체험 활동을 통해 건강한 가족 문화 조성에 목적이 있는 만큼 참여 가족 모두가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인천학생교육원의 모든 역량을 펼쳐 준비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바쁜 직장 생활 때문에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했는데 이번 가족캠프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고 동시에 가족을 조금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흥왕체험학습장에서는 폭염 속 캠프에 참가하는 가족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참가할 수 있도록 운동장 내 설영시설 조성 및 흥왕체험학습장의 모든 시설을 개방했으며 화문석공예체험, 박물관 견학과 같은 실내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