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대 장정교 인천보훈지청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제39대 장정교(45) 인천보훈지청장이 2일 취임했다.

이날 장 지청장은 인천 수봉공원 내 현충탑을 참배한 뒤 청사 호국보훈홀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식에서 장 지청장은 “따뜻한 보훈의 의미를 보훈가족이 체감할 수 있도록 보다 구체화 시키는 노력을 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직원들에게 ‘새롭게 출발하는 보훈정책을 적극 추진함에 있어서 각자 직책에 따른 능동적이고 합리적인 일처리“를 당부했다.

신임 장정교 지청장은 제41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국가보훈처 보상정책과장, 단체협력과장, 복지운영과장, 대변인, 기획재정담당관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