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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가족 국화리학생야영장에서의 즐거운 가족 캠프 인천학생교육원, 가족과 함께하는 숲 예술 체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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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02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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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학생교육원 국화리학생야영장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숲 예술 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인천시학생교육원(원장 김동래) 국화리학생야영장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1일과 2일, 26가족 100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숲 예술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중 관내 초·중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모집이 이뤄졌으며 30가족 모집에 총 90여 가족이 신청하는 높은 인기와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국화리학생야영장 프로그램은 야영장의 장점을 살려 숲 생태 교육뿐만 아니라 숲이라는 낭만적 공간에서 작은 음악회를 통해 숲의 소중함 및 가족의 건전한 휴식과 문화가 공존하는 행복의 장을 마련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인천시학생교육원 김동래 원장은 숲 생태 교육과 예술통합 교육을 실천하는 이번 행사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참가 가족들이 최고의 만족을 하고 갈 수 있도록 준비 및 실시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 관련해 가족과 함께하는 숲 생태 예술 체험에서는 국화리학생야영장의 자연환경과 텐트생활 등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 가족단위 자연 속에서 캠핑과 에코엔티어링, 숲 체험, 숲 산책, 숲 속 작은 음악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한 학부모는 “아이들과 친해지는 방법은 서로가 너무 잘 알고 있지만 공감하며 놀 수 있는 시간을 만드는 방법은 잘 알지 못했다”며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에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 수준 높은 예술 공연까지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또 한 학생은 “산 속 텐트에서 자다보니 새로운 기분을 느끼게 돼 좋았다”며 “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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