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이호근)이 문화예술을 통한 행복교육의 실현을 위해 인천 시내 초 ․ 중 ․ 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강연을 연중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처음으로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학부모를 위한 행복 힐링 콘서트’를 지난 20일과 21일 총 2회에 걸쳐 진행했다.

학생교육문화회관은 학부모를 위한 행복 힐링 콘서트로 연극 우동 한 그릇 공연을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항상 자녀들의 행복과 성공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는 학부모님의 사랑과 노력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고자 했으며 2일간 진행된 공연기간 동안 지난 20일에는 초등학교 학부모와 학부모기자단 600여명, 21일에는 중 ․ 고등학교 학부모와 학부모기자단 500여명 등 총 1100여명이 공연을 관람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극공연을 관람한 한 학부모는 “공연 관람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 따뜻한 배려와 나눔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학부모를 위한 행복 힐링 콘서트를 마련해준 담당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