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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교원들 전문 상담과 심리 치유 길 열려 대학, 의료기관, 상담기관과 네트워크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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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20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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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교원들이 거주지나 근무지 인근에서 상담 치유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인천시교육청이 19일 교육청에서 교원치유지원 네트워크 협약·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위촉식에는 전문상담사 6명과 경인교육대학교, 인천대학교, 황원준신경정신과의원, 공감신경정신과의원, 차지현정신건강의학과의원, 인천참사랑병원, 김포한누리병원, 성산효대학원대학교 하모니상담센터, 이배영심리상담센터, 지수심리상담센터, 연세공감심리상담센터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네트워크 협약에 참여한 각 기관과 위촉 상담사는 최근 조사에서 교사 10명 중 4명이 우울 증세를 호소하는 등 학생, 학부모의 폭언, 폭행 등으로 심리적 위기를 겪는 교원 이 증가하고 있는데 심각성을 공감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우선 인천 교원을 대상으로 지난 2월 문을 연 교육청의‘교원돋움터(교원치유센터)’는 상담신청 교원을 1차로 상담하고 상태에 따라 이날 협약을 맺은 의료기관, 상담기관, 전문상담사로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교원상담과 교원법률 자문을 통합 지원하는 교원돋움터는 인천해밀학교 상담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홈페이지, 전화(032-629-9997), 이메일(dodum@ice.go.kr)로 상담 신청이 가능하다.


인천시교육청 김성기 교육국장은 “모두가 행복한 인천교육은 아이들에게 향해 있지만 선생님의 손길로 가능한 일”이라며 “선생님의 마음을 돌보는 지역사회 전문가의 참여와 지원은 인천교육의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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