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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 인천지역 낚시어선 종사자 간담회 개최 낚시어선업자와 종사자 대상 소통 통한 해상안전 저해사범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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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3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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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서가 인천지역 낚시어선업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한 낚시문화 정착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해양경비안전서)

인천해경서(서장 황준현)가 봄철 낚시 성수기가 도래함에 따라 낚시어선 안전관리의 일환으로 인천지역 낚시어선업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한 낚시문화 정착을 위한 간담회를 13일 개최했다.


인천해경서에 따르면 13일 전용부두 인해관에서 연안부두, 남항부두, 진두항 등 인천관내 주요 항포구의 낚시어선업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간담회 주요내용으로는 낚시관련 법령과 지난해 개정된 지자체 고시 등 단속규정 교육, 해상사고 발생시 신속한 구조활동을 위한 V-Pass, AIS 등 어선위치 발신 장치 상시 작동 계도, 불법행위 예방 및 건의사항 청취 등이다.


또한 해경은 오는 20일에 영흥수협에서도 간담회를 개최해 불법행위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해 소통을 통해 해상안전 저해사범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인천해경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18개 해경서에 적발된 낚시어선 관련 위반 건수는 총 801건으로 이 중 인천해경에서 97건(12%)을 적발해 전국 최다를 기록한 바 있다.


유형별로는 승객 선내 음주행위 1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서해특정해역 진입 등 영업구역제한 위반 16건, 승선정원 초과 11건 등이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음주운항 선박 일제단속 기간 중 낚시어선업자와 종사자들의 준법정신과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며 “낚시어선 사고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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