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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역 막걸리 소성주, 인천유나이티드 라벨 출시 수익금 일부 블루하트레이스 통해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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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3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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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인천 지역 대표 막걸리 소성주가 인천유나이티드 선수단의 라벨이 들어간 상품을 출시했다.(사진제공=인천유나이티드)

인천 지역 대표 막걸리 ‘소성주’에 인천유나이티드 파검의 전사들의 얼굴이 실렸다.


인천 구단은 13일 “2017시즌 새로운 도약을 노리는 인천유나이티드 선수단의 라벨이 들어간 소성주 상품이 출시됐다”며 “해당 제품은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약 3개월 동안 시중에서 판매된다”고 밝혔다.


300만 인천 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인천의 대표 막걸리 소성주는 지난 2013년부터 꾸준하게 인천유나이티드 선수들의 사진이 들어간 라벨지를 막걸리 병에 부착하며 구단은 물론 축구 팬들과 더 친근해졌다.


인천 구단과 인천탁주는 이런 라벨 프로모션을 통해 막걸리를 즐기는 시민들에게 인천시를 대표하는 시민구단인 인천유나이티드를 알리는 성과와 더불어 소성주 매출 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이는 지역 연고 구단과 기업이 함께하는 홍보마케팅의 대표적인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인천 탁주는 해당 프로모션 기간 중 발생한 소성주 수익금의 일부를 인천 구단의 소외계층 의료지원사업인 ‘블루하트레이스(BLUE HEART RACE)' 캠페인 참가를 통해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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