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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성남시장 2017년, ‘공정국가 건설’ 원년 만들자 -반칙과 특권, 불공정과 불공평의 적폐를 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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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3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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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성남시장은 30일 2017년 신년사에서 "모든 영역에서 반칙과 특권, 불공정과 불공평의 적폐를 청산하고 기회가 공평하고 정의로운 '공정국가'를 건설하는 원년이 되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촛불민심은 70년 적폐를 청산하고 공정한 나라, 희망의 나라를 만들라고 명령하고 있다"며 "기회가 공평하고 공정한 경쟁이 보장되는 나라, 인권과 생명이 존중받는 안전한 나라, 복지가 확대되고 사람다운 삶이 보장되는 행복한 나라, 전쟁 위험이 없는 평화로운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3대 무상복지사업은 성남의 자긍심이 되었고, 전국에서 부러워하는 정책이 되었다. 지난 한 해 중앙정부는 성남시의 독자적인 복지사업 추진에 지방재정법 시행령까지 개정하며 지방자치의 존립을 위태롭게 하였다. 민주주의와 지방자치를 지켜내기 위한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복지는 헌법적 권리이자 국가의 의무이고 지방자치는 민주주의의 뿌리라고 거듭 강조한 뒤 "올 한 해 초심으로 돌아가 기본과 원칙이 통용되는 성남, 시민이 행복한 성남을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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