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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청소년꿈키움센터, 학교폭력예방교원직무연수 실시 교육현장활용을 위한 인천지역 관내 초·중등교사 18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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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1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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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청소년꿈키움센터가 인천 관내에 있는 초·중등교사 18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교원직무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인천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김석현)가 9일부터 11일까지 3일 동안 인천 관내에 있는 초·중등교사 18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교원직무연수를 실시했다.


법무부에서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학교 생활지도·담임교사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관련 강의, 프로그램 시연 및 실습을 통해 학교폭력예방과 현장에서의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직무연수를 실시하게 됐다.


직무연수에 참가한 모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의 실상에 대한 심각성을 더 상세히 알게 됐고 소년사법절차와 현장에서 바라보는 학교폭력에 대한 검사와 판사와의 대화시간은 현장감이 있는 아주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특히 “법무부 소년보호기관을 탐방해 보호처분을 받고 교육을 받는 현장을 돌아보며 앞으로 교육현장으로 돌아가 학생들의 생활지도를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안목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더 많은 선생님들이 이런 교육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말했다.


인천센터는“인천시교육청의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돼 매년 하계방학과 동계방학 기간을 통해 연수를 실시하고 학교폭력예방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사안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학생지도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고 앞으로 관내에 있는 초·중등교사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교원직무 연수교육을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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