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보훈지청이 엔타스 파티앤웨딩에서 보비스 선포 10주년 기념식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보훈지청(지청장 장정교)이 지난 4일 엔타스 파티앤웨딩에서 ‘보비스 선포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보비스(BOVIS)는 국가보훈처가 지난 2007년 8월 5일 선포한 이동보훈복지서비스 브랜드로 현재 인천보훈지청에서는 67명의 보훈섬김이가 800여명의 보훈가족을 주 1~2회 방문해 재가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보훈복지인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모범 복지인력을 표창하고 우수 후원기관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축하영상편지 상영 및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인천시회의 난타 공연팀 ‘빛나누리’의 초청공연으로 보비스 선포 10년을 축하했다.

장정교 지청장은 “지난 10년간 보훈복지인력 노고와 후원기관의 지원에 감사하고 다양한 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보훈가족의 희생에 노력과 사랑으로 보답하는 보비스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